이스트소프트, 기업용 메신저 무상 지원 행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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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기업용 메신저 무상 지원 행사 호응↑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7.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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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소기업 1096개사 신청 몰려…신속한 업무로 만족 UP

이스트소프트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지난 5월13일부터 진행한 ‘기업용 메신저 1년 라이선스 무상 지원’ 이벤트에, 전국 각종 산업 분야 중소기업 1096개사가 최종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W라이선스 구매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도입 비용 없이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사의 기업용 메신저 ‘팀업(TeamUP)’의 1년 무료 사용권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 이스트소프트에서 진행한 기업용 메신저 무상 지원 이벤트가 중소기업들에게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5월13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총 1096개 중소기업이 라이선스 지원을 신청했다.

기업 규모별 신청 현황은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 43%, 100인 이하 소기업 37%, 300인 이하 중소기업 11% 등으로 집계되어, 소호 및 중소기업 시장에서 기업용 메신저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신청 기업의 업종별 비중은 IT/웹/통신, 제조/화학, 서비스, 건설, 미디어/디자인, 기관/협회, 교육, 유통, 금융 순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IT 관련 분야 기업들의 신청 비중이 전체의 약 40% 이상을 차지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빠른 의사결정으로 신속한 업무를 유지해야 하는 IT 산업 분야의 특성이 빠른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기업용 메신저에 대한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용 메신저 구축에 대한 문의는 총 112개 기업에서 접수됐다. 도입 비용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60% 이상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기업용 메신저 구축을 위한 자체 서버와 관리 인력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들의 환경으로 인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구축할 수 있고 보안성도 갖춘 SaaS 기반의 클라우드형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의 기업용 메신저 팀업은 ▲사내 메신저 ▲프로젝트별 그룹피드(게시판) ▲문서 등 자료 중앙관리 ▲대용량 파일 전송 등 다양한 업무 도구를 제공해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주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업용 메신저를 도입하게 된 서울 구로동 소재 한 IT기업 대표는 “평소 카카오톡을 업무용으로 사용하며 사내 문서 자료 유출 등 보안에 대한 걱정과 직원들의 사생활 침해 등 여러 가지 걱정이 많았지만, 비용이 부담돼 기업용 메신저 구매를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팀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도입한 결과, 카카오톡과 분리해 업무용으로만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업무도 한결 신속해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기업용 메신저 팀업의 1년 사용권을 제공해드린 이번 이벤트에, 기대 이상의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해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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