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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와 미디어 기업의 상관관계

신동민 HGST코리아 지사장
이광재 기자l승인2016.07.13 11:13:41l수정2016.07.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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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스토리지 업계에서 플래시 메모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플래시는 과거 성능은 뛰어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가격이 하락하면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고성능의 플래시 메모리가 사용되는 산업 중 하나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다. HGST는 최근 세계 유수의 미디어 기업인 새너티솔루션즈에 플래시 메모리를 구축한 바 있다.

당시 이 프로젝트는 드루이드(Druid)로 불리우는 분석 도구의 성과를 높이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새니티솔루션즈는 HGST SSD의 기술적 전문성을 활용하고자 했다.

▲ 신동민 HGST코리아 지사장

새너티솔루션즈는 드루이드 분석 툴을 이용해 고객에게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삽입광고 솔루션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자 했다. 또 동시에 실시간 분석을 수행해 시스템의 잠재적인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다운타임을 줄이고 트랜잭션 시간을 단축하고자 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솔루션 구축 후 HGST의 SSD를 이용해 새너티솔루션즈는 레이턴시를 88%를 낮추고 이를 통해 서버당 사용자수를 높여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

새니티솔루션즈는 초기 다른 HDD 생산업체의 드라이브 제품이 설치된 델 서버를 구매했다. 해당 드라이브 제품은 고장률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운영에 지장을 초래했으며 스토리지 관리자에게 골치거리였다. 이에 HGST는 우리의 HDD로 교체할 것을 제안했고 그 이후로는 고장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이런 신뢰를 발판으로 HGST는 드루이드 워크로드에 HGST의 SSD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으며 1차로 10대를 설치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 이후 SSD 20대 주문이 추가로 접수됐으며 앞으로도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거의 모든 주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통신 업체는 딥 아카이빙과 고성능 애널리틱스(분석)를 필요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플래시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 

이광재 기자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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