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아이머큐리 ‘A-클래스 HD’에 ‘아틀란 3D 풀HD’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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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아이머큐리 ‘A-클래스 HD’에 ‘아틀란 3D 풀HD’ 탑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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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www.atlan.co.kr)가 매립형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사 아이머큐리(www.i-mercury.co.kr)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모델인 'A-클래스 HD'에 자사의 '아틀란 3D 풀HD급 맵'을 탑재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풀HD(1024×6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아틀란 3D HD는 기존의 800×480의 해상도와 비교해 동일한 크기의 LCD 화면에서 더 넓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3D 그래픽상의 앤티 앨리어싱(Anti-aliasing) 적용으로 보다 매끄럽고 선명한 화질의 맵을 구현한다.

맵퍼스는 아이머큐리 A-클래스 HD의 TOLED HUD에 아틀란의 고해상도 맵 정보를 그대로 탑재시켜 최신 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ARM 말리(Mali) 400 MP2 GPU를 적용해 3D 그래픽 성능을 약 2배 이상 끌어올려 초당 30프레임으로 아틀란 3D맵을 구현하고 3D 내비게이션 및 풀 HD급 영상을 동시에 선보인다.

한편 아이머큐리가 개발한 A-클래스 HD의 4.1인치 TOLED HUD는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기존 OLED에 투명도를 더 높여 기존 HUD 제품의 시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HUD는 내비게이션의 주요 정보를 전면에 위치한 유리부를 통해 표시해주는 기기로 현재 BMW, 렉서스, 푸조, 현대, 기아 브랜드의 고급 대형 세단에 주로 장착되고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이번 아이머큐리와의 장기간에 걸친 연구 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아이머큐리 A-클래스 HD는 사용자에게 아틀란 3D의 HD급 맵을 더욱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내비게이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거쳐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한 최상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맵퍼스는 국내 온라인 내비게이션 3D맵 점유율 1위 업체로,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로 각종 내비게이션 기기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지도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사용자 환경 개선을 위한 고화질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맵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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