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BC카드와 제휴를 맺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숙박 O2O 전문 기업 야놀자는 BC카드와 함께 ‘야놀자-BC카드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BC카드가 제공하는 스마트 스탬프 서비스 ‘withTOP’ 앱 또는 KT 스마트 전자지갑 ‘CLiP’ 앱에 가입한 고객 중 야놀자의 제휴점을 직접 방문해 결제하거나 야놀자 바로예약과 야놀자 펜션 앱을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이다.
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자동으로 스탬프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총 3회 결제하면 야놀자 바로예약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쿠폰이 BC카드 withTOP 앱과 KT CLiP 앱에 적립되며 쿠폰은 숙박 예약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7월11일부터 10월1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 기간에 받은 야놀자 바로예약 쿠폰은 올해 말인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BC카드(신용, 체크) 고객이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혜택이 제공된다. 단 법인카드와 기프트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야놀자는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숙박 제휴점에 방문한 BC카드 고객의 바로예약 이용 전환을, BC카드는 자사 앱 이용 고객에게 숙박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야놀자의 1만여개 호텔, 모텔, 편션, 게스트하우스 제휴점도 신규 고객 유입 및 재방문 유도 등 직접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