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커피 전문점! 女心을 잡아야 뜬다’ 감성 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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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커피 전문점! 女心을 잡아야 뜬다’ 감성 마케팅 진행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07.11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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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창업을 통해 제 2의 삶을 꿈꾸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위해 여성 고객을 확보할 것을 조언한다. 이에 여성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치며 매출 신장과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 커피베이가 여성 소비자의 감성을 터치 하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커피베이의 여심 마케팅의 중심은 여성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메뉴에 있다. 매번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창의력이 돋보이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커피베이의 메뉴들은 여성 고객들의 SNS를 장식하기에 충분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커피베이의 메뉴들은 맛은 물론 다채로운 색감을 중요시하는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며 SNS에서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본 바 있다. 최근에는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여름 빙수와 인기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정글’과 콜라보레이션한 음료가 매출 신장과 소비자 만족도에 기여했다.

‘이얍! 스페이스 정글’은 EBS1에서 매주 금요일에 방영되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외계 행성에서 지구로 불시착한 카오 일행이 지구에 정착하며 생기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모든 연령과 나라를 아우르는 글로벌 콘텐츠인 ‘스페이스 정글’은 3D 캐릭터와 실사 배경으로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성, 코믹한 에피소드와 함께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의 사랑을 받는 학습 콘텐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카페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는 “이러한 스페이스 정글의 인기를 눈여겨 보아 여성들과 자녀들이 함께 할수 있는 여름 신 메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커피베이는 메뉴개발과 함께 여성 소비자에게 이슈가 되는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며 친숙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작년 KBS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후아유-학교2015’ 제작지원은 1020 여성 고객, 그리고 올해 초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tvN의 ‘치즈인더트랩’ 제작지원은 2030 여성 고객에게 커피베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한 층 더 높인 커피베이는 드라마와 연계한 메뉴를 출시하여 향후 커피베이의 주요 고객층이 될 젊은 소비자를 공략했다.

이 밖에도 깔끔하고 세련되면서도 편안함을 안겨주는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 등이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 시키며 커피베이의 브랜드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커피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여성은 커피 전문점을 비롯한 식음료 업계의 중요 소비자로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것이 곧 가맹점 매출 신장과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 “여성의 마음을 공략할 수 있는 마케팅은 무한 감동을 선사하는 세심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며 이는 남성은 물론 모든 연령층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므로 향후에도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를 운영,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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