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비넷, 스틸리언과 제휴 ‘체크페이’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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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비넷, 스틸리언과 제휴 ‘체크페이’ 보안 강화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7.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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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업체인 케이아이비넷이 자사의 간편청구·간편송금 앱 ‘체크페이’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 업체인 스틸리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케이아이비넷은 이번 스틸리언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케이아이비넷의 체크페이에 스틸리언의 앱 해킹 방지 솔루션인 ‘앱수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앱수트는 해커 관점에서 개발되고 금융감독원 권고사항인 소스코드 난독화, 역분석 및 위·변조 방지 기술 등을 모두 포함해 체크페이 서비스의 대폭적인 보안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체크페이는 개인사업자 시장을 대상으로 한 핀테크 앱으로, 개인사업자는 앱을 통해 간편 청구가 가능하고 납부자 역시 사업자가 보낸 스마트 청구서 확인 후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간편송금 시 폰번호 송금은 무료고, 계좌로 송금할 경우 일 3건까지 무료여서 개인에게 매우 유용한 송금 및 납부 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모바일 간편청구·간편송금 앱 중 가장 많은 은행(19개 은행) 계좌를 등록할 수 있는 ‘체크페이’는 2016년 2월 오픈 후 꾸준히 회원이 증가하고 있다.

장영환 케이아이비넷 대표는 “스마트 기기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반면 보안 위험이 상존한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앱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스틸리언과 제휴를 통해 체크페이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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