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가 경북, 경남지역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를 위해 대구에 신규 지사를 마련했다. 대구 지사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이동하게 된 고객을 위해 마련된 대전, 광주 지사에 이어 설립된 세 번째 지사다. 또 이번 지사 설립으로 동 지역 사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 지사 설립에 따라 30여명의 영업과 기술 지원 인력은 현지에 상주하며 밀착형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또 지역 내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공동 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며 해당 지역에서의 신규 고객 확보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근접 지원이 원활해져 고객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조직의 보안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대구 지사 설립을 계기로 해당 지역 우수 보안 인재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이글루시큐리티는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앞서 대구대학교를 비롯한 한남대학교 등 여러 교육 기관들과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을 맺어왔고 인턴십 및 지역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약 30% 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용했다.

유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