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한국정보화진흥원, 국내외 정보화 격차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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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한국정보화진흥원, 국내외 정보화 격차 해소 앞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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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정보화 해소 격차를 위한 교육용 PC 등의 보급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인텔코리아의 '블루박스와 함께하는 굿바이' 캠페인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연계한 것으로 국내외 정보화 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인텔코리아는 블루박스와 함께하는 굿바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 1차분 700여대를 한국정보화진흥원에 기증한다. 기증된 PC들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수리 및 업그레이드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정보통신기기의 발달로 수많은 사람들이 정보화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아직 이 같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계층들이 우리 곳곳에 많이 있다"며 "이번 한국정보화진흥원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정보화로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계층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도 "이번 인텔코리아와의 PC 기부 협력 체결로 창조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며 보다 많은 사회적 소외계층 및 단체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보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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