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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항 개보수 프로젝트 주목

이광재 기자l승인2013.09.09 00:00:00l수정2013.09.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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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공항·6개 보조공항 개선중

총 28개 공항 개보수 예정 관광객 증가와 아세안 내 교류 증가 대비

자료원: 태국투자청, 태국관광청, AOT, TTR 위클리(Weekly), 방콕포스트(Bangkok Post), 이미그레이션 부리우(Immigration Bureau), 폴리스 디파트먼트(Police Department), 관련 기업 인터뷰 등 코트라 방콕 무역관
  


공항·항공사 이용객 현황 

태국은 6개 주요 국영공항과 35개의 보조적인 민영공항이 있다. 6개의 주요 국영공항은 AOT(Airports Of Thailand Public Company)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35개 보조공항 대부분은 DCA(The Department of Civil Aviation)에서 관리하고 작은 규모의 27개 보조공항은 태국 왕실 공군에 소속돼 있다.

AOT에서 운영하는 주요 공항은 수완나품, 돈무앙, 푸켓, 치앙마이, 치앙라이, 핫야이 공항이 있다.

최근 통계를 보면 현재까지 58개 태국 항공사는 DCA 소속 항공운송관리기관에서 발행한 운항허가증을 가지고 있다. 태국 국책 항공사 타이항공은 항공기 94를 보유하고 있으며 11개 국내 노선과 34개 국제노선을 운행중에 있다.

그 외 규모가 큰 항공사에 에어아시아 태국과 방콕에어가 있다. 에어아시아 태국은 항공기 2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11개의 국내노선과 14개의 국제노선을 운행중이다. 방콕에어는 18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8개의 국내 노선과 12개의 국제노선이 있다.

비즈니스에어, 녹에어, 오리엔트타이, 원투고, PB에어 등 작은 규모의 항공사도 있다. 태국이 글로벌 여행지가 된 이후 공항 인기는 꾸준히 상승하고 이용객 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용객 수는 2015년 ASEAN 경제공동체(AEC) 출범 이후에도 계속 증가될 것으로 AOT는 예상하고 있다.

태국 방문객 수는 2011년 1923만명에서 2012년 2235만명으로 14% 증가했다. 2012년 태국 방문객 2235만명 중 1414만명은 수완나품 공항을 이용했다. 이는 태국 방문객 중 63%가 수완나품 공항을 이용한 것이다.

수완나품 국제공항은 아시아 공항 중 6번째로 붐비는 공항으로 뽑혔으며 태국 공항 이용객은 지난 10년간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대부분 방콕 주변의 수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을 이용했다.

국내선 이용객도 꾸준히 상승 중에 있다. 2012년 주요 공항 이용객은 최소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수완나품 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2011년에 비해 38% 상승했다.

■ 지역별 태국 방문객 수(단위: 만명, %)
  

<출처: 이미그레이션 부리우, 폴리스 디파트먼트>
 

태국 정부 공항 개선 계획 

2015년에 AEC 출범으로 더 많은 공항 이용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AEC 국가는 공항 신축 및 개선을 진행했다. AEC 출범을 대비하기 위해 태국 정부는 DCA에서 운영되는 공항 중 28개 개선을 지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6개 공항이 개선 중이고 추후 나머지 22개의 공항을 보수할 예정이다.

특히 태국 정부는 부지 이용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완나품 공항 주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이용객 증가를 예상해 수완나품 공항 개발 2차 계획으로 1년에 20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터미널을 증설할 방침이다. 완공시 수완나품 공항은 1년에 6400만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계획상으로 2014년 중반기에 시작해 2017년 완공 예정으로 이미 개발을 시작한 부분도 있다.

2차 단계 계획은 3가지 측면에서 실행된다. 우선 터미널과 3번째 활주로를 만들고 수화물 처리시설을 확충하는 것이고 다음은 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증설, 그리고 접근성 확보를 위한 기차역 건설과 지상철이다.

수완나품 공항 터미널 증설과 AOT는 늘어나는 이용객 수용을 위해 돈무앙 공항을 보수할 계획이다. 돈무앙 공항은 제2 국제공항으로 녹에어, 에어아시아, 오리엔트타이 항공이 거점으로 두고 있는 곳이다.

돈무앙 공항 이용객은 꾸준히 늘고 있어 AOT는 30억밧(1억달러)을 투자해 2016년까지 터미널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제2터미널이 증설되면 돈무앙 공항 이용객은 1년에 850만명에서 2750만명으로 늘어나고 저가 항공사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DCA는 2015년 출범할 AEC를 위해 아세안 교통 중심지를 목표로 32억밧(1억달러)을 투자해 6개 공항을 보수하고 1개 공항을 신설할 예정이다.

탁 주에 있는 매솟 공항은 8억6200만밧(2900만달러)을 들여 국내 공항에서 국제공항으로 탈바꿈하려고 하고 있다.

미얀마와 접하는 매솟공항은 2013년 9~10월 중 양국을 오가는 저가항공 노선을 취항하려 한다. 태국과 미얀마 출입국 관리부서는 두 나라 간 비자를 즉시 발행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관계자는 이는 두 나라에 모두 이익이며 AEC 출범으로 더 이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DCA는 기존 공항 개선뿐만 아니라 얄라주에 10억밧(3333만달러)을 투자해 베통 공항 건설을 계획중에 있다. 신설 예정인 베통 공항은 30m 폭에 2㎞ 길이의 활주로와 7000㎡ 여객 터미널이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남부지방 국경관리부는 AOT와 협력해 공항 건설과 부지 구입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태국 정부는 베통 공항 건설에 있어 말레이시아와 접한 베통과 주변 남부도시의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아직 베통공항 거점에 관심을 표명한 항공사는 없지만 정부는 베통 공항이 남부지방 무역과 관광의 중심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 수완나품 공항 터미널 증설 계획 도안
  


베통 공항 위치 

이와 함께 DAC는 유본랏차타니 공항과 나라티왓 공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유본랏차타니는 3억밧(1000만달러)을 투자해 비행기 플랫폼을 넓힐 계획이며 약 2억7500만밧(916만달러)을 투자해 이용객 터미널을 개선할 예정이다.

나라티왓 공항은 4억밧(1333만달러)을 투자해 성지 순례하는 중동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4억밧 중 3억밧(1000만 달러)을 할당해 택시 도로를 건설할 한다.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재·장비

공항 기자재, 의료 장비 및 국방부 물자 보급을 담당하는 노바케어는 수완나품 공항개발 2차 계획에 기계장비가 필요해 한국 공급업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필요 자재 및 장비는 약 22가지로 구성된다. 

시사점 

한국 기업은 태국 내 신축, 개선되는 공항의 계획 및 조달을 숙지해 관련 기자재 및 장비 납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 있다.

태국 내 국영 공항 및 보조 공항 개선 및 수리 계획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인 계획 추진으로 태국 공항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 기회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 공항개발 필요 장비
  


 



이광재 기자  voxpop@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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