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알러지성 비염 천식 걱정 끝…‘에어벡스’면 24시간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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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알러지성 비염 천식 걱정 끝…‘에어벡스’면 24시간 오케이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7.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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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부 가전 업체의 공기청정기 필터에서 유독물질인 옥틸이소티아졸린(OIT)이 검출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감이 땅에 떨어지자 환경부에서는 OIT가 함유된 것으로 보도된 공기청정기와 차량용 에어컨 필터의 안전성을 조사,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혀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에 이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옥틸이소티아졸린은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 ChloroMethylisothiazolinone) 계열의 성분으로 국내에선 2014년 환경부에서 유독물질로 지정한 바 있는 물질이다. 대기업 제품에서 이런 물질이 사용된 것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살균 또는 항균 처리를 하는 과정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선진국의 경우 공기청정기 제품군은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될 만큼 엄격한 안전규정을 충족시켜야 하는 제품으로써 전문업체의 브랜드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국내의 경우 일반 가전제품 제조사가 브랜드의 힘만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평가다.

영국과 유럽에 주로 수출되는 에어벡스는 유럽알러지협회로부터 ECARF 친알러지인증을 획득하여 영국과 유럽시장에서 알러지성 비염이나 천식 증세를 가진 환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에어벡스 필터는 필터 자체가 항균 능력을 제공해 화학적 처리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위해 본체에 페인트나 코팅조차 하지 않았다.

에어벡스 관계자는 공기청정기에서 흡입하는 성분 이외의 유해성 유독물질이 나온다는 것은 해당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선진국에서는 심지어 주변 공기의 온도 변화가 일어나도 인증을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에어벡스는 황사나 초미세분진도 걸러낼 수 있는 전미가전협회의 CADR과 비염이나 천식 등 알러지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럽알러지협회의 친알러지인증(ECARF)를 동시에 취득한 몇 안 되는 제품으로써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사계절 내내 24시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러지 케어 전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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