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K70 럭스 체리 MX 적축’ 기계식 키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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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K70 럭스 체리 MX 적축’ 기계식 키보드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7.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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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가 기계식 스위치 분야에서 독보적인 독일의 체리 MX 적축 스위치를 장착하고 타이핑에 따른 LED조명 튜닝효과를 제공, 블랙 아노다이징 처리된 알루미늄 바디로 고품격 설계된 ‘커세어 K70 럭스 적축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Corsair K70 LUX Cherry MX RED Mechanical Keyboard, 이하 K70 럭스 키보드)를 출시한다.

먼저 ‘K70 럭스 키보드’는 ‘체리 MX 적축 스위치’를 장착했다. 체리 MX 적축 스위치는 5000만번의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고 입력신호의 발생 키압이 45g으로 낮아 빠른 입력이 중요한 게이밍과 타이핑에 적합하다. 입력 신호가 발생하는 키 스트로크가 2.1mm, 스위치 바닥면까지의 키스크로크 4mm이기 때문에 타이핑시 손끝이 즐거운 타건감을 전한다.

또 ‘K70 럭스 키보드’는 안티고스팅 기술로 여러 개의 키를 동시에 클릭해도 완벽하게 인식한다. 때문에 순간적으로 많은 키를 눌러야 하는 대전액션게임, 리듬액션 장르에서 오류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한 휠 스크롤 방식의 총 6개 멀티미디어 키를 제공해 볼륨 조절, 음소거 그리고 음악 플레이어 컨트롤까지 매우 편리하다. 또 공인인증서 등과 같이 보안이 필요한 은행권, 보안사이트 이용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스(BIOS) 모드도 지원한다.

게이밍 모드도 강점. 예를 들면 프로그램 버튼을 두 번 누르면 FPS 게이밍 모드로 변해 주로 사용되는 W.A.S.D키와 숫자키 1번부터 6번까지의 LED가 켜진다. 이 때 기본 제공되는 FPS 게이밍 전용 키캡은 특수표면 처리돼 일반 키캡과 확연히 구분돼 눈으로 보지 않아도 어떤 키를 눌러야 하는지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붉은 색의 화려한 백라이트 LED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먼저 LED 백라이트는 모든 키에LED점등 기능과 밝기조절은 물론 원하는 키만 선택해 켤 수 있는 등 모든 키에 대해 100%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프로그램키를 3초 정도 누르면 프로그램 키 테두리가 깜박거린다. 이 때 원하는 키를 하나하나 클릭한 뒤 다시 프로그램키를 3초 정도 누르면 선택한 키의 LED만 켜진 채로 사용할 수 있다.

복합적인 기능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FPS 게이밍모드에서 LED 커스터마이징을 조합할 수 있는 것. WASD키, 1-6번숫자키, 방향키가 켜지는 FPS 게이밍 모드를 사용하면서 LED가 켜지고 서서히 어두워지는 ‘터치모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폴링률 변경스위치가 있어 게이밍에 적합한 기본 1000Hz부터 500Hz, 250Hz, 125Hz까지 4단계의 폴링레이트를 실시간으로 선택, 변경할 수 있다.

키보드 전체 마감은 블랙 아노다이징 처리된 알루미늄 바디로 감싸 무게감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 저가형 PVC키보드와는 확연히 다른 퀄리티를 지닌다. 손목받침대도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닌 부드러운 고무재질로 전체 디자인에 완벽한 통일성을 보여준다. 키보드 자체적으로 USB포트를 제공해 다른 장비와 연결해서 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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