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프랑스 거장 오를랑 회고전 프로젝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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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프랑스 거장 오를랑 회고전 프로젝터 지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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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가 오는 10월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열리는 ‘오를랑 테크노바디 1966-2016’ 전시회에 색재현력이 뛰어난 파나소닉 프로젝터 8대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 파나소닉코리아는 색재현력, 색감, 선명도, 화질 등 디지털 전시에 최적화된 파나소닉 ‘PT-EZ590‘ 프로젝터를 비롯해 총 8대의 프로젝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파나소닉코리아가 프랑스 거장 오를랑 회고전에 자사 프로젝터를 지원한다.

파나소닉 PT-EZ590는 최대 6200lm과 1만:1의 명암비를 실현해 밝고 생생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풀(Full) HD를 능가하는 WUXGA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최대 5000시간동안 램프 사용이 가능하며 1만5000시간까지 교체가 필요 없는 에코(Eco)필터를 갖췄다.

연속 24시간 동작이 가능한 레이저 광학 엔진을 갖춰 내구성이 강한 점도 특징이다. 콤팩트한 바디와 가벼운 무게로 설치 및 이동성 용이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 <헤세와 그림들展>, <모네, 빛을 그리다展> 등의 전시회에 고성능 프로젝터를 지원하며, 뛰어난 색감과 화질로 미디어 전시 문화를 육성하고 있다. 디지털 아트 전시에 활용되는 프로젝터는 밝기가 높을수록 원본과 가까운 색상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대형 공간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오를랑 테크노바디 전시회에서는 거리에 앉아서 자신의 키스를 판매했던 ‘예술가의 키스’ 퍼포먼스(1977년), 세포 동영상을 모자이크한 ‘익살광대의 망토’(2007년) 등 오를랑 작가의 예전 작업을 기록한 영상과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또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킨 3D 아바타 증강현실, 비디오게임 등도 선보인다. 생트 오를랑은 프랑스 문화부 장관의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두 차례(2003, 2010) 받은 프랑스 대표 여성 예술가로 1990년대 ‹성형수술 퍼포먼스 시리즈›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김동현 파나소닉코리아 비주얼 솔루션팀 팀장은 “최근 전시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영감을 영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이를 구현하는 프로젝터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며 “파나소닉 프로젝터 기술력이 디지털 전시를 표현하는데 있어 최적화되어 있어 많은 전시기획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력이 뛰어난 프로젝터를 지원하여 컨버전스 아트 문화를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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