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지역 혁신기관 정책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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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지역 혁신기관 정책 간담회 진행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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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간담회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조경호 창업지원단장, 양필수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장, 노희섭 제주도 정보화담당관, 이병선 카카오 대외협력 부사장, 문원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국장, 현대원 미래전략 수석(가운데),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제2센터 백석윤 단장, 부원균 JDC 투자유치협력관, 이상백 제주대 LINC사업단장, 김영철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8일 오후 ‘지역 혁신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혁신센터 플랫폼 기능 강화’를 주제로 ‘제주지역 혁신기관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도를 방문한 현대원 미래전략 수석비서관이 직접 주재하며 제주창조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간담회에는 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대 LINC 사업단, 제주대 창업보육센터,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혁신기관간 협업체계 모델 구축 및 확산을 통한 제주창조경제센터의 민관협력 플랫폼 기능 강화’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전정환 센터장은 “제주창조경제센터가 대기업 위주로 돼 있는 경제구조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로 변화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 유입 및 지역인재의 성장 플랫폼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불완전한 지역내 혁신기관들의 연결 체계가 보다 유기적인 모습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서는 “지역의 기관들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 역시 구축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현대원 미래전략 수석비서관은 “혁신센터가 플랫폼이 되고 지역의 대학·공공기관·혁신지원기관 등이 연계·헙업해 스마트관광 등 지역신산업을 창출하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단계로 도약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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