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 밀레시스텍이 무타공 주 도어록 ‘MI-5400S’를 출시했다.
밀레시스텍은 이번에 출시된 MI-5400S가 자사 디자인의 결정체로 제품 설치시 별도의 타공(구멍)작업 없이 손쉽게 제품 설치와 해체가 가능한 무타공 주 도어록이라고 강조했다.
MI-5400S는 처음 기획 단계부터 강력한 보안성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기존 디지털 도어록의 정형화된 디자인 틀을 과감히 탈피해 혁신적인 스타일링의 제품 디자인을 연출했다.
이를 위해 밀레시스텍은 내부적으로 디자인 혁신 프로그램을 가동해 기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벗어나 곡선의 미를 살린 디자인에 메탈 크롬 도금의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한층 더 세련되고 감각적인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첨단 레이저를 이용한 가공법을 적용해 제품 표면에 미세한 다이아몬드 패턴을 정교하게 새겨 넣어 기존 디지털 도어록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질감을 얻어냈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손잡이 디자인으로 손잡이 사용시 손목의 꺽임으로 인한 피로감을 덜어줘 한층 더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제품 사용시 문열림과 닫힘, 배터리 부족 표시 등을 사용자가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실시간 상태정보 알림 기능’과 스마트 카드(태그키)를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빠른 해정이 가능한 ‘오토폴링(Autopolling)시스템’ 등을 적용해 사용성을 높였으며 비밀번호 노출방지를 위한 ‘무한허수 기능’과 무단침입에 대비한 ‘비상경보 시스템’ 등의 강력한 보안기능을 포함해 그동안 밀레 제품에서 호평을 받아온 다양한 편의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한편 밀레시스텍은 최근 출시한 MI-6200 모델과 MI-5400S 모델을 개발하면서 한 단계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등의 기술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현재 개발하고 있는 푸시풀 도어록도 소비자가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