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통신사업자급 독립형 방화벽 솔루션으로 IoT·5G망 보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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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통신사업자급 독립형 방화벽 솔루션으로 IoT·5G망 보안 확보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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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가 MWC 상하이(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고성능의 확장형 통신사업자급(carrier-grade) 방화벽 솔루션 출시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사업자 망의 전 구간에 걸친 보안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둬 12억개의 동시 접속과 초당 2000만이 넘는 접속 처리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독립형 통신사업자급 방화벽 솔루션은 F5네트웍스 포트폴리오 확장 일환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 5G 및 NFV 네트워크로의 전환, 그리고 기기,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에 영향을 끼치는 보안 취약점의 증가로 인해 생기는 보안문제에 대응책을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자의 코어망은 기기,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위협을 받는다. 특히 네트워크 공격은 DNS, 제어영역, 그리고 SIP 및 다이어미터와 같은 신호에도 영향을 미친다.

CGNAT가 포함된 F5네트웍스의 통합 L4-L7서비스 포트폴리오는 전구간에 걸친 보안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제어 영역, 그리고 데이터 영역을 DDoS공격 및 APT공격으로부터 지켜주는 다층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서비스 제공자가 고객에게 향상된 경험 수준을 제공해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진화와 함께 네트워크의 미래를 보장해준다.

5G 네트워크는 사물인터넷의 성장을 감당할 초 저지연 특성을 갖고 있다. 미래 네트워크의 보안을 위해 서비스 제공자는 Gi LAN의 민첩성, 성능, 그리고 보안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F5네트웍스는 서비스 제공자에게 5G와 사물인터넷 세상에서 꼭 필요한 동시접속과 초당 접속을 감당하는 확장 가능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독립 연구 조사 기관인 ACG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F5의 VIPRION 4800 기반 통신사업자급 방화벽 솔루션은 타 솔루션 대비 80% 감소한 총 소유비용(TCO)으로 216% 향상된 투자수익률(ROI)을 창출한다.

말리크 타티파뮬라 F5네트웍스 서비스 제공자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서비스 제공자들은 고객, 데이터, 기기 및 사물인터넷 수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네트워크를 확장 가능한 형태로 재설계하는데 이러한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큰 어려움들이 존재한다”며 “F5 네트웍스의 보안 솔루션은 서비스 제공자의 네트워크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고객, 기기, 그리고 Gi LAN 및 데이터센터 등의 코어 망에 대한 보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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