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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픈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빅데이터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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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픈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빅데이터 산업 육성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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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CCTV·통신사 통화정보 결합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에 활용

공공 데이터 개방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일자리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는 '오픈 데이터 파트너십 컨퍼런스'가 경기도와 한국 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정철길 Sk C&C 사장)의 공동 주최로 6일 오후 판교 LH공사 건물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도는 한국오라클, SAP코리아, 한국MS, 한국IBM, LG CNS, 안양시, 수원대와 공공 데이터의 개방과 빅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산업의 진흥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및 데이터산업 인력 양성을 내용으로 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특히 경기도는 빅데이터 기업인 호튼웍스와도 협약을 체결, 데이터산업 진흥을 위한 국제적 협력 기반도 구축하게 됐다.

행사 기조연설에서 김문수 지사는 "공공 데이터를 쌓아두기만 하면 통계수치에 불과하지만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면 국민 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며 "공공 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 시대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상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CCTV와 빅 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한 범죄 예방 등 안양시의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이 날 행사의 의의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광역단체 중 가장 인구가 많고 대기업, 금융권의 데이터센터가 다수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는 빅 데이터 산업 진흥의 최적지"라고 밝히면서 "이번 협약은 도내 84개 대학교와 판교 IT밸리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기업들과 협력해 경기도를 한국을 넘어 아시아 데이터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경기도는 공공 데이터 정보를 기업과 민간에 개방해 산업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의 버스정보와 CCTV정보, 통신사의 통화정보를 결합해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에 활용하는 한편 내부행정처리 효율화에도 축적된 빅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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