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피어링 포럼 2016’ 개최…최신 기술·동향 공유
상태바
‘KINX 피어링 포럼 2016’ 개최…최신 기술·동향 공유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20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체 간 미팅 위한 네트워킹 세션 마련…실질적 사업성과 도출 기대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인 KINX가 6월 23일~24일 제주도 라온빌리지에서 ‘KINX 피어링 포럼 2016(KINX Peering Forum 2016)’을 개최한다.

KINX 피어링 포럼은 통신·인터넷·인프라·방송·포털·게임 등 네트워크 산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국내외 40여개사 90여명이 참석해 업계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내 인터넷주소 관리 동향’ ▲KINX ‘VX LAN을 활용한 L2 IX PoP 확장’ ▲허리케인 일렉트릭(Hurricane Electric) ‘IXP를 이용한 글로벌 PoP 구축과 HE 망 소개’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글로벌시장의 인터넷접속법규가 미치는 영향’ ▲카카오 ‘카카오 트래픽’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의 인터넷망 상호접속제도 동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 이튿날에는 업체 간 미팅을 위한 네트워킹 세션이 별도로 마련된다. 회사 측은 다양한 기업의 실무자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세일즈 기회 제안, 파트너십 논의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실질적 사업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선영 KINX 대표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KINX 피어링 포럼은 네트워크 업계의 전문가들을 위한 비즈니스 및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현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각 사의 미래 전략 구성은 물론 네트워크 산업 발전에도 보탬이 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