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듀-테클라코리아, BIM(빌딩정보모델링) 전문가 양성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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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듀-테클라코리아, BIM(빌딩정보모델링) 전문가 양성 ‘공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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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듀가 건설 엔지니어링 3D 디지털 모델링의 글로벌 기업 테클라코리아와 협력해 BIM(빌딩정보모델링) 능력을 인증하는 테클라 스트럭처스 전문가 인증 시험 실시 및 공인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엠듀는 테클라의 BIM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를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면서 능력을 발휘하는 산업체 실무형 인재인 스페셜리스트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 활용 중심의 교육 컨텐츠 개발과 취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테클라 스트럭처 공인교육 센터 운영 ▲국내 테클라 스트럭처스 교육생 및 학생들의 학습을 위한 '테클라 캠퍼스(Tekla Campus)'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초보자를 위한 인증 자격증인 '테클라 스트럭처스 파운데이션' 자격 시험 실시 등을 진행한다.

테클라 스트럭처스 파운데이션 과정은 다양한 기능과 기초 기술을 배워 기본적인 3D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BIM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 및 현장 전문가에게 적합하다.

엠듀는 테클라 공인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 과정을 진행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고 온라인 사용자 커뮤니티인 테클라 캠퍼스를 활성화해 사용자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원활한 정보 공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완순 테클라코리아 대표<사진 왼쪽>는 "테클라는 AEC(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시장을 겨냥해 BIM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미 200여개의 국내 건설·엔지니어링회사에서 사용하고 있고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3D BIM 소프트웨어를 국내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건축물 BIM 의무화 및 해외시장 활성화 등으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엠듀의 공인 교육센터를 통해 테클라 자격증을 취득해 업계 전문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영호 엠듀 사장<사진 오른쪽>은 "전세계적으로 BIM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테클라 자격증 취득을 통해 현업에서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객관적인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중급 및 고급 과정 인증 시험도 확대 실시해 자격증 보유자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클라 교육 센터 및 인증 전문가 시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88-0163) 및 엠듀 홈페이지(www.drtd.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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