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SAP HR 커넥트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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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 ‘SAP HR 커넥트 서울’ 개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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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가 어제 국내 기업 인사 담당자들과 함께 개최한 ‘SAP HR 커넥트 서울(SAP HR Connect Seoul)’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2016 인사관리 3대 동인인 ▲공정인사지침 ▲사업구조개편 ▲기업 문화 혁신 등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HR 전문가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SAP는 올해 초부터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4차례 제공했고 그간 온라인 세미나에서 제공되었던 내용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주최했다.

▲ SAP코리아가 ‘SAP HR 커넥트 서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곡동 SAP 한국지사 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SAP코리아는 다년간 인사관리 경력을 보유한 HR 전문가 및 담당자를 초대, 새로 개편한 정부의 공정인사지침대응과 사업구조 개편지원을 중심으로 인사부문이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비즈니스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응섭 SAP 코리아 본부장은 기조연설에서 디지털변혁(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맞는 HR 개편 핵심전략은 단순화와 표준화로, 그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본부장은 “디지털변혁시대, 특히 클라우드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인사관리부분이 투자대비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현재 세분화ž다양화 되어있는 인사관리의 전면적인 단순화와 표준화가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하며, 이가 가능할 때 비로소 투자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수의 인사관리(HR) 컨설턴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지영 머서(Mercer) 코리아 부사장은 상시성과 관리에 대한 발표와 함께 데이터 통합 및 리포팅에 대한 국내사례를 발표하며 “대다수 국내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에서 여전히 경쟁위주의 성과평가를 고집하고 있지만 여러 선진기업이 상시 코칭과 개발 기회 제공을 통해 실행력을 키우는 상시 평가관리로 이동하고 있다”며 상시 평가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민수 언스트앤영(E&Y) 상무는 국내대기업의 구현사례를 통해 “기업인수합병, 글로벌 사업확장 등 사업구조개편을 도모하는 기업일수록 인사데이터를 표준화, 통합해야 이의 신속한 실행이 가능하다”며 “인사데이터통합, 리포팅,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인사부문이 비즈니스의 전략적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SAP는 하반기에도 3차례의 추가 온라인 세미나를 금일참석자 및 HR 담당자들에게 제공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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