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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아카이브 수요 증가에 LTO(테이프 스토리지) 시장 성장 지속

김혜진 기자l승인2016.06.17 14:27:41l수정2016.06.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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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하된 LTO(고속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형식으로 만들어진 백업용 개방 테이프 시스템: Linear Tape-Open) 스토리지 용량이 전년 대비 약 18%나 증가했다.

LTO 컨소시움이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에 LTO 울트리움 카트리지(Ultrium cartridge)가 소개된 이후 전체 데이터 용량 중 38만5000PB(페타바이트) 이상이 LTO에 저장되었다고 한다.

▲ 유재근 퀀텀코리아 부장

이 기사를 통해 LTO 카트리지 매출액뿐만 아니라 LTO 카트리지 출하량 등으로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인 2015년에 출하된 LTO 용량이 증가했다. 물론 LTO-7, LTO-6 등 대규모 카트리지 용량에 기인한 결과다.(참고로 퀀텀의 고객들은 LTO-6보다 훨씬 빠른 LTO-7을 도입했으며 용량 및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하지만 전체 카트리지 출하량은 감소해 카트리지 볼륨은 감소됐으며 이러한 감소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분명한 것은 더 많은 데이터가 테이프가 저장되고 있으나 이전보다 적은 개수의 테이프에 저장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이 기사가 퀀텀이 비즈니스 결과를 통해 파악한 테이프 산업의 핵심 트렌드를 놓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테이프의 성장 기회를 나타내는 트렌드 말이다.

분명히 백업을 위한 테이프의 사용은 감소하고 있으나 아카이브를 위한 사용은 증가하고 있다.

이 기사는 테이프가 오직 ‘아카이빙’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언급한다. 봉인은 그 사실에 동의하지 않는다. 대다수 테이프는 여전히 컴플라이언스나 재해 복구 등 백업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하는데 사용된다. 그러나 이는 아카이빙과는 다르며 이러한 사용 사례를 위한 테이프 사용은 감소하고 있다.

▲ 지난 2000년에 LTO 울트리움 카트리지(Ultrium cartridge)가 소개된 이후 전체 데이터 용량 중 38만5000PB(페타바이트) 이상이 LTO에 저장되었다고 한다.

이제부터 설명하겠다. 백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테이프의 사용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 자리를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또는 Q-클라우드 프로텍트(Cloud Protect)와 같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DR 솔루션이 대체하고 있다.

백업 및 DR을 위해 많은 고객들은 그들이 사용하던 테이프를 최소화하고 그들의 핵심 데이터센터에 이를 통합하고 있다. 테이프는 장기간 보관을 위해 그리고 바이러스 위협에 노출되지 않는 오프라인 복사본을 위해 사용된다. 테이프는 데이터 보호에는 뛰어난 강점이 있으나 고객들은 이전처럼 많이 테이프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 퀀텀 LTO-7

이제 아카이브 스토리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나는 아이언 마운틴(Iron Mountain)의 백업 테이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다음과 같은 사용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이다.

▲ 방송 및 후반 제작 등의 산업에서 방대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장기간 저장

▲ PB급 영상 감시 장면에 대한 장기 스토리지: 카메라가 HD급으로 이동한 만큼 보유 기간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캡처된 감시 장면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고자 할 것이다.

▲ 이미지, 조사 데이터, 기타 일반적인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콘텐츠에 대한 PB급 아카이빙. 우리는 여러 산업에서 이 같은 사용 사례를 위해 테이프가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대용량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엑사바이트 및 제타바이트급 스토리지의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아카이브의 모든 유형에서 핵심적인 차이점은 데이터가 주 스토리지에서 옮겨진 이후에도 아카이브된 콘텐츠는 사용자들이 액세스할 수 있는 상태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데이터를 테이프에 저장하는 여러 사례로 인해 테이프는 실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장 낮은 비용과 전력 소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 옵션이기 때문이다.

테이프 스토리지 용량 38만5000PB는 지속적인 증가를 보여주는 이정표적인 숫자에 불과하다.

김혜진 기자  hyejin22@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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