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5.1 지원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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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5.1 지원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출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6.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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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코리아가 안드로이드 5.1(롤리팝)을 지원하는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Multi-Processor SoC)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멘토그래픽스(Mentor Graphics)는 이종 멀티코어 플랫폼에서 풍부한 안드로이드 경험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인에이블먼트(Hardware Enablement) 프로그램을 통해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AOSP) 코드를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에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이는 16비트 ARMv8 아키텍처 기반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고급 유저 인터페이스와 징크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에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안전 및 보안, 처리 능력이 조합된 솔루션이다.

이종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하드웨어 리소스를 분리하여 안드로이드와 같은 고급 운영체제가 통합 실시간 프로세서 유닛의 실시간 운영체제로 실행되는 필수 안전 기능들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라민 론 자일링스 소프트웨어 제품 마케팅 수석 디렉터는 “산업 자동화, 교통, 의료 및 헬스케어, 무선 시장에 종사하는 디자이너들은 음성 인식, 풍부한 유저 인터페이스 및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며 완벽한 맞춤 기능을 갖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와 AOSP의 이 특별한 조합은 보다 안전하고 견고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를 위한 안드로이드 5.1(롤리팝)은 2016년 3분기에 멘토 임베디드(Mentor Embedded)에서 공개된다. 멘토는 상업적 지원 및 맞춤 서비스, 플랫폼 이식,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며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고객들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 모두는 자일링스 제품을 위한 폭넓은 전체 소프트웨어 솔루션 패키지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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