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엔드포인트 보안·관리 위한 ‘트러스트포인트’ 공개
상태바
VM웨어, 엔드포인트 보안·관리 위한 ‘트러스트포인트’ 공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16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M웨어가 엔드포인트 보안 및 시스템 관리 솔루션 기업인 타니움(Tanium)과 협력해 엔드포인트 보안과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인 ‘VM웨어 트러스트포인트(TrustPoint)’를 발표했다.

VM웨어 트러스트포인트는 VM웨어의 계층화된 OS 마이그레이션 기술과 타니움의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의 신속성 및 확장성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차세대 위협 감지와 교정 기능을 포함하며, 엔드포인트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 자동화된 윈도우 이미지 마이그레이션과 관리 등을 통해 모든 엔드포인트에 필수적인 신속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VM웨어 트러스트포인트의 장점은 가시성 보장이다. 기업 IT 운영팀과 보안팀은 타니움의 특허 받은 리니어 체이닝(linear chaining) 아키텍처 기술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엔드포인트의 정보와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 제어한다.

또 현업 및 IT팀에서는 자연어 기반의 검색 기능을 통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팅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향상된 엔드포인트 보안성을 보장하는 VM웨어 트러스트포인트는 이미지 서비스 기술을 이용해 매끄러운 윈도우 10 도입을 가능하게 한다.

또 자동화된 윈도우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에 필요한 업그레이드 및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이에 기술 담당자는 중앙 관리 콘솔에서 100대 넘는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감지, 제어한다. IT관리자들은 광역 통신망(WAN)의 대역폭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도 글로벌 네트워크 상에서 자원들을 발견해 기존 업무 환경에서 격리시키고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나아가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기기들을 기업 보안 규정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산제이 푸넨(Sanjay Poonen)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사장은 “VM웨어 트러스트포인트는 비즈니스 모빌리티 여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이 엔드포인트 보안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한다”며 “VM웨어는 앞으로 타니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객, 파트너에게 최상의 제품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힌다위(Orion Hindawi) 타니움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오늘날 기업의 새로운 과제로 주목 받으면서 보안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VM웨어 트러스트포인트는 예측하기 어려운 보안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유일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