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SDSoC 개발 환경 확장…16㎚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SDP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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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SDSoC 개발 환경 확장…16㎚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SDP 가능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6.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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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코리아가 징크(Zynq) 제품군의 SoC 및 C/C++ 언어를 사용하는 멀티프로세싱(MP) SoC를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프로그래밍(SDP)이 가능한 SDSoC 개발 환경의 2016.1 릴리즈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릴리즈에는 최근 발표한 16㎚ 징크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에 대한 지원도 포함된다. 또 시스템 레벨 프로파일링 툴을 통해 편집 시간은 절반으로 줄이고 생산성은 크게 증가시켰다.

닉 니 자일링스 SDSoC 제품 마케팅 및 기획 수석 매니저는 “이 SDSoC 개발 환경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650명 이상으로 크게 늘었고 대부분이 징크 SoC 기반 디자인의 제품으로 시장의 출시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있다”며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지원과 함께 편집 시간 및 시스템 레벨 성능 시간을 크게 절감한다”고 말했다.

시스템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SDSoC 개발 환경을 활용해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디바이스를 손쉽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SDSoC는 버튼 클릭 한 번으로 HLS(High Level Synthesis), 하드웨어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및 애플리케이션 실행 파일을 이용해 맞춤형 하드웨어 IP를 생성함으로써 FPGA 패브릭에 AR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유닛의 C/C++ 기능 가속을 자동화할 수 있다.

기존 개별(siloed)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과정은 개발 지연과 시스템 아키텍처 및 성능이 불확실했던 것과 달리 SDSoC는 익숙한 이클립스 IDE 프레임워크에서 신속하게 시스템 프로파일링 및 아키텍처 탐색이 가능하다. 이번 릴리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이벤트 추적 모니터를 이용해 성능 병목현상(bottleneck)을 실시간 시스템 레벨로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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