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 도큐먼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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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코리아, 도큐먼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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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영업망·지사 경쟁력·고객 접점 강화…국내 시장 적극 공략

리소코리아가 한국 지사 설립 15주년을 맞아 제 2의 도약을 선언, 국내 프린팅 시장에서 진정한 도큐먼트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리소코리아는 일본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서울 본사와 영남 지사, 호남 지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공판인쇄기, 잉크젯 프린터 등의 제품 판매 및 고객지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모기업인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는 지난 1946년 설립, 올해 창립 70주년으로 세계 공판 인쇄분야에서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21개국에 출자현지법인을 설립하고 18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리소코리아는 2016년 하반기 ▲모노/컬러프린터 시장의 10% 확보 위해 영업망 강화 ▲영업 인력 확충 등 영, 호남 지사의 경쟁력 강화 ▲산업별 타깃 전시회 참여 및 데모 버스를 통해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리소는 공판인쇄기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2013년 신성장동력으로 초고속 풀컬러 프린터 ‘컴컬러(ComColor)’ 시리즈를 출시해 디지털 프린팅 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

올해 하반기 리소코리아는 기존 공판인쇄기 시장의 관수 유통은 더욱 강화하고, ‘컴컬러’ 시장인 민수 시장의 판매 채널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연간 판매대수 목표는 모노/컬러프린터 시장(70ppm 이상)의 10%인 200대다.

이를 위해 리소는 타깃 시장인 교육, 의료, 물류, 교회, 컨설팅 시장에 대한 업종별 특화 상품 패키지를 개발하고,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또 서울 본사는 물론 영남, 호남 지사에 영업 및 서비스 인력을 확충해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최근 세종, 나주, 전주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기업 고객을 타깃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리소코리아는 2014년 ‘경찰청’을 시작으로 최근 ‘한국전력’ 등의 관공서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공공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리소는 ‘컴컬러’ 외에 여러 신개념 옵션 제품들을 알리기 위해 타깃 시장별로 교육박람회, KIMES(2016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향후 보다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고객 지향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토미야마 리소코리아 대표는 “한국 지사 설립 15주년을 맞는 올해, 리소코리아는 제2의 도약을 선언하며, 한국 시장에서 하드웨어 판매회사가 아닌 MPS(Managed Print Services, 통합 문서 관리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진정한 도큐먼트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최고의 프린팅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고객 지원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항상 주목하며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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