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 오래 머무는 만큼 매출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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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 오래 머무는 만큼 매출도 상승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13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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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 iOS 다운로드 3대 시장 2016년 4월 MAU 분석 보고서 발표

시장이 성숙하고 앱 사용 습관이 몸에 배면서 특히 앱 사용 행태는 수익 전략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재방문 사용자로 인해 앱 소비시간이 증가하면 매출이 늘고, 고객 참여가 강화되면서 장기적인 기회가 확보된다. 사용량이 곧 앱의 새로운 매출로 직결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들이 앱 전략을 세울 때에도 더욱 중요하게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WWDC 2016을 앞두고 올해 4월 최다 사용 iOS 앱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앱애니 인텔리전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iOS 다운로드 3대 시장(미국, 일본, 영국)의 4월 한 달간 앱 사용량 순위, 전년 대비 사용량 점유율 성장 순위 등을 비교 분석해 얻은 결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한 달 간, iOS 다운로드 3대 시장(미국, 일본, 영국)의 월 실사용자(MAU) 10위권 앱을 조사한 결과 소셜 네트워킹 또는 커뮤니케이션 앱이 순위권 대부분을 차지했다. 세계적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가 3개국을 지배한 가운데 일본에서는 현지 커뮤니케이션 앱인 ‘라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실제 상품을 구입할 때 모바일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아마존이 미국과 일본에서 9위, 이베이가 영국에서 9위에 안착하며 사용자들이 첫 번째로 접촉하는 쇼핑 플랫폼으로 모바일이 가진 높은 잠재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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