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군산시청 VDI 인프라 공급…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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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군산시청 VDI 인프라 공급…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6.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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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청이 VDI(가상데스크톱인프라) 시스템에 후지쯔 블레이드 서버 ‘프라이머지 BX900(PRIMERGY BX900 S2, BX2560 M1)’과 스토리지인 ‘이터너스 디엑스(ETERNUS DX)200 S3’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청은 2013년까지 600대의 PC를 대상으로 1차 데스크톱 가상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2차 프로젝트에는 군산시청 전 PC에 대한 데스크톱 가상화를 적용해 클라우드 PC 기반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군산시청은 2010년부터 단계별로 VDI사업을 실시했기 때문에 신규 도입되는 인프라 설비의 공간 활용도가 가장 중요한 선정기준이었다. 따라서 이번 사업에는 상면공간 및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블레이드 시스템을 기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집적도가 높은 순위로 플랫폼을 설계했으며 최종 후지쯔 블레이드 서버(프라이머지 BX900)와 스토리지가 선정돼 약 60여대의 시스템이 3대의 랙안에 모두 구축 되는 높은 집적도와 관리 효율성을 실현했다.

▲ 후지쯔 블레이드 서버 ‘프라이머지 BX900(PRIMERGY BX900 S2, BX2560 M1)’

또 과거 PC환경과 달리 1800 유저에 대한 모든 자원이 중앙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고 실시간 사용률에 대한 유연하고 폭넓은 대역폭을 제공해야 한다는 시스템 조건에 부합해 후지쯔 블레이드 시스템은 타사 대비 높은 미드플레인 대역폭과 10GbE 블레이드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공했다는 것이 군산시텅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사용자 단위별 스토리지 분배로 동시 접속자 수에 관계없이 PC수준 이상의 자원활용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지방자치단체의 VDI사업은 중앙 행정부처의 모든 어플리케이션과 일반 상용 소프트웨어의 가상화 구현을 비롯해 지속적인 패치와 업데이트 관리가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등 참여 업체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후지쯔는 본사가 위치한 일본 동경이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시차도 동일하므로 실시간 기술지원이 가능하고 한국후지쯔는 본사의 고품질 기술서비스와 전국에 걸친 기술서비스망을 바탕으로 본 VDI사업경험을 살려 기타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전국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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