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그룹, 일반TV·모니터 스마트TV화 ‘우노큐브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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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그룹, 일반TV·모니터 스마트TV화 ‘우노큐브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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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알라딘그룹이 스마트 셋톱박스 ‘우노큐브 G1’(이하 우노큐브)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우노큐브 업그레이드 버전은 스마트시대 맞춤형 버전으로 평가받을 만큼 2가지 측면에서 편리한 기능이 추가됐다. 첫 번째는 우노큐브에 연결된 일반 TV나 모니터를 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게 된 것이고 두 번째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돼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 등 블루투스 기기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 우노큐브 업그레이드 버전은 스마트시대 맞춤형 버전으로 평가받을 만큼 2가지 측면에서 편리한 기능이 추가됐다.

지난 4월25일 첫 출시된 우노큐브는 자체 TV튜너(TV안테나 수신부)를 탑재해 KBS1, KBS2, MBC, SBS 등 6개 지상파 및 200개 이상의 TV 무료 채널뿐만 아니라 유튜브, 네이버, 다음, 넷플릭스, 푹(Pooq), 옥수수(oksusu)의 고화질 영상을 무료 또는 유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무선공유기 기능, 전자시계 및 알람 기능, 기본 제공되는 USB 슬롯을 통한 미디어 재생기능 등을 제공한다.

기대웅 알라딘그룹 대표는 “이번 제품 업그레이드는 일반 TV를 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스마트TV나 컴퓨터를 사지 않고서도 그 기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우노큐브 초기 버전을 구매한 고객은 알라딘그룹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의 업그레이드 안내 동영상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한편 알라딘그룹은 우노큐브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 쿠팡에서 14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우노큐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가를 적용하고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캠핑 시즌을 맞이해 구매 고객 중 매일 1명씩, 총 6명을 추첨해 200루멘 고급 프로젝터(비전텍 PBP-200, 40만원 상당)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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