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이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위한 최신 액정 태블릿 ‘DTK-165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으로, 사용자들은 15.6인치 풀HD LCD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A4사이즈와 레터(Letter) 사이즈 크기의 문서를 별도의 스크롤 작업 없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은행, 보험사, 병원, 대학, 호텔, 소매점 등에서 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문서를 손쉽게 승인 및 편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은행 및 보험업계에서 DTK-1651을 활용할 경우, 고객들은 화면 위에서 직접 별도의 스크롤 작업이나 크기 변경 없이 안전하게 문서를 확인 및 서명할 수 있다.
병원에서는 의료진들이 직접 진료 차트에 주석을 달거나 그림을 그림으로써 보다 원활하게 환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으며, 발표자 및 강사들은 주석, 그림 그리기 등을 활용해 자료 데이터를 시각화함으로써 발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기업, 의료 업계, 교육기관 등을 위한 동급 최고의 페이퍼리스 솔루션으로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실현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슬림한 공간 절약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싱글 3-in-1 케이블을 사용, 최소한의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A4사이즈 및 레터(Letter) 크기의 문서 전체를 세로 및 가로 모드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스템과 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와콤 시그네쳐(Wacom Signature) SDK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또 최첨단 암호화 기술과 효율적인 단축키 프로그래밍을 위한 익스프레스키도 제공한다.
통합 스탠드를 제공해 가로 및 세로 모드 등 필요에 따라 설정해 활용할 수 있으며, VESA 마운트 홀이 있어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와콤 스탠드, 타사 거치대나 스탠드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코미야마 시게키 와콤 부사장은 “DTK-1651의 디자인은 제품의 효율성 및 보안성을 고려해 제작됐으며, 기업들의 비용 절감 효과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큰 성공을 거두었던 이전 모델과 이번 최신 모델을 통해 전자 문서 솔루션 시장에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