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북마크·홈위젯’ 스마트 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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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북마크·홈위젯’ 스마트 서비스 공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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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올레tv가 ‘북마크’와 ‘홈위젯’ 등 신규 스마트 서비스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북마크는 올레tv에서 실시간 채널 또는 VoD(비디오온디맨드) 시청 중 리모컨의 별표(*)버튼을 2초간 눌러 특정 장면에 책갈피 표시를 하면 해당 장면(재생 시점)을 이미지 썸네일로 보관함에 저장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VoD시청 중 북마크를 할 경우 보관함에서 조회하면 해당 장면부터 바로 재생이 가능하며, 실시간 채널을 북마크 할 경우 해당 VoD나 연관 VoD를 제공한다. 북마크 서비스는 올레tv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 올레tv가 ‘북마크’와 ‘홈위젯’ 등 신규 스마트 서비스 2종을 전격 공개했다.

KT는 북마크 서비스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의 격투씬만 모아서 다시 보고 싶은 열성 팬, 예능 ‘집밥 백선생’에서 김치 볶음밥 레시피만 언제든지 확인하고 싶은 주부, 영화 ‘겨울왕국’에서 ‘렛잇고(Let It Go)’ 노래 부르는 장면만 반복해서 보고 싶은 어린 자녀 등 다양한 시청층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올레 기가 UHD tv, 올레 스마트 tv 상품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위젯은 올레tv에서 실시간 채널 또는 VoD 시청 중에도 날씨/운세/스포츠/음악 등 주요 생활 정보를 리모컨 하단에 있는 ‘위젯’ 바로가기 버튼을 눌러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기존 일부 상품 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스마트 야구중계’ 서비스를 홈위젯을 통해 전체 고객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는 점이다.

스마트 야구중계는 실시간 스코어, 팀 순위 정보 등 야구 경기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올레tv 대표 스마트 서비스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 상무는 “올레tv는 ‘스마트 야구중계’, ‘뽀로로tv’, ‘올레tv 특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국내 최초로 색다른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스마트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하여 IPTV No.1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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