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셋톱형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큐브 H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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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셋톱형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큐브 HD’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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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순정 LCD가 장착돼 있는 차량에서 이용할 수 있는 셋톱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큐브(CUBE) HD’를 출시한다.

아이나비 큐브 HD는 셋톱박스 형태로 본체만 설치하면 차량의 순정기능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출고시 LCD가 장착된 쉐보레 말리부와 스파크, 쌍용차 티볼리 등 국내·외 차량과 완벽 호환 지원해 순정 내비게이션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이나비 큐브 HD는 하드웨어 부분에 있어서도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여 준다. 쿼드코어 1.4㎓ CPU, 1GB RAM 탑재로 3D 전자지도를 통한 길 안내와 고해상도를 활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도 활용할 수 있다.

또 글로나스(Glonass)와 GPS를 동시 지원하는 유블럭스(U-Blox)8 GPS 탑재로 GPS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큐브 HD는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또 800만동의 건물을 현실감 있게 3D 모델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를 적용해 보다 정확한 길 찾기를 도와준다.

텔레매틱스 서비스 ‘TLink(티링크)’를 적용한 아이나비 큐브 HD는 아이나비의 19년 누적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실시간 교통정보 ▲라이브(LIVE) 검색 ▲무선업데이트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킷캣’ 기반으로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진단 분석시스템인 ‘Drive X’(드라이브엑스)를 지원하는 아이나비 큐브 HD는 차량과 OBDII 단말기, 내비게이션을 연결해 ▲순간연비 ▲차량점검 상태 ▲배터리 전압 ▲유류비 등을 안내해 효과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6월19일까지 아이나비 큐브 HD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 뉴 말리부, 더 넥스트 스파크, 티볼리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나비 공식 카페 ‘아이나비 핫플레이스’를 통해 신청하면 제품 및 인터페이스, 공임비 포함 30만원에 아이나비 큐브 HD를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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