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5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여러 OEM사 자동차들을 대상으로 해킹 사건들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자동차 사이버 보안 수준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컨넥티드 자동차에 전자 및 소프트웨어 코드 확산으로 손쉽게 해킹할 수 있는 해킹 포인트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미국 정부는 OEM사들간의 보안상 결함에 대한 지식 공유를 촉구했다.
프로스트앤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자동차 사이버 보안 현황 - 핵심 트렌드, 솔루션, OEM 활동, 벤더 프로파일(State of Automotive Cybersecurity-Key Trends, Solutions, OEM Activities, and Vendor Profiles)’에 따르면 OEM사 생산라인에 다수의 전자제어장치(ECU)를 결합시키고 차량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연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시도안에 내재된 고유의 보안 리스크들이 OEM사들에게 상당히 역동적인 시장을 만들어 줄 것이라는 게 프로스트앤설리번측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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