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데이터, 스타트업 데이터 컨설팅에 박차
상태바
트레저데이터, 스타트업 데이터 컨설팅에 박차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6.08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레저데이터코리아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2016 DB-스타스(Stars)에 참여한다. DB-스타스는 올해 3번째로 열리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트레저데이터코리아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 올해 초 스타트업 전용 가격 정책을 만든 기조를 이어 DB-스타스에 최종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에게 데이터 특화 컨설팅 및 데이터 인프라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특화 컨설팅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로 가능한 가치를 디자인하고 구현하거나 데이터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현장방문 컨설팅으로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과 데이터 밸류 디자인(Data Value Design)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데이터 인프라 지원은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최소한의 시간과 인력으로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성과를 달성하게끔 돕는 것이다. 트레저데이터코리아는 12개 스타트업에게 9월30일까지 무상으로 월 1000달러 상당의 트레저데이터의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 실행 통합을 할 수 있도록 팀 별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DB-스타스에 데이터 특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트레저데이터코리아 고영혁 수석 데이터 아키텍트는 “최종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을 보면 교육, 엔터테인먼트, 법률, 회계,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사업을 만들고 있다. 이제 활용 분야의 다양성과 깊이에 있어서 미국, 일본 등 데이터 활용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단계로 가고 있다고 판단되며 데이터 특화 컨설팅과 트레저데이터의 솔루션 지원을 통해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