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콜롬비아에 보안 확보된 전자 여권 솔루션 공급
상태바
젬알토, 콜롬비아에 보안 확보된 전자 여권 솔루션 공급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07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젬알토가 콜롬비아 최초의 전자 여권 프로그램에 실리스 프리미엄 인레이(Sealys Premium Inlay)와 내장 형태의 실리스 e트래블(Sealys eTravel)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젬알토는 보안 인쇄 전문업체인 토마스그레그앤손스(Thomas Greg and Sons)와 협력에 나서게 된다.

콜롬비아 전자 여권이 활용하게 될 젬알토의 실리스 인레이 신기술은 유연성을 갖췄으며 향상된 발급성과 공급 능력을 통해 보안 문서들을 신속하게 배치한다. 또한 3800만 콜롬비아 국민들이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내장 형태의 실리스 e트래블 소프트웨어는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으며 개인화와 데이터 액세스 보안에 있어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를 자랑한다. 전자여권 발급자들은 유연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본 솔루션을 통해 향상된 개인화 기능과 비용 절감이라는 혜택을 얻게 된다.

토마스그레그앤손스 후안 카를로스 야네스 아레나스(Juan Carlos Yanez Arenas) 사장은 “젬알토의 신제품들은 우리가 제본 과정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게 하며 향상된 미적 퀄리티를 제공한다”면서 “매년 수백만 명의 콜롬비아 국민들이 해외로 출국하는 만큼 이들의 여행 계획을 단순화시켜 줄 전자 여권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젬알토 남미 지부의 정부 프로그램 분야를 담당하는 제롬 데부아(Jerome Desbois) 팀장은 “콜롬비아는 지난 2005년 젬알토가 EU 기준을 충족시키는 전자 여권을 출시한 이후 30번째 도입 국가가 됐다. 젬알토는 종이에 저장되던 신원 정보를 전자문서 방식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면서 “전자여권은 10년 간 사용 가능하며 새로 도입된 장기 사용 목적의 인레이는 ICAO의 내구성 테스트 결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