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CX 클라우드 스위트’ 내 신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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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CX 클라우드 스위트’ 내 신기능 추가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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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서비스 및 마케팅 업무 영역 고객 경험 관리 ‘강화’

오라클이 모든 채널, 디지털 접점 및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에서 일관되고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라클 CX 클라우드 스위트(Oracle Customer Experience Cloud Suite) 내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최신 버전의 오라클 CX 클라우드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Oracle Sales Cloud), 오라클 커머스 클라우드(Oracle Commerce Cloud), 오라클 서비스 클라우드(Oracle Service Cloud) 및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Oracle Marketing Cloud)의 향상된 기능들을 통해 기업들이 세일즈, 커머스, 고객 서비스 및 마케팅 업무 영역에서 최신의 고객 경험 사례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는 기존 버전보다 최신 프로세스, 툴, 자원 및 인텔리전스를 강화한 새로운 모바일 기능들을 탑재했다. 새로운 콜 리포트(Call Report) 애플리케이션은 영업 사원의 방문판매 리포트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모바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모바일 커미션(Mobile Commissions) 애플리케이션은 영업 성과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영업 성과 관리를 강화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최신 모바일 기능들은 거래 관리(Deal Management) 앱, 오라클 보이스(Oracle Voice) 앱 및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모바일(Oracle Sales Cloud Mobile) 앱 등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가 지원하는 모바일 기능들을 기반으로 구현된다.

오라클 커머스 클라우드는 기업의 판매 경험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새로운 비주얼 머천다이징과 추천 자동화 기능들은 머천다이저(MD)가 소비자 경험을 더욱 잘 이해하고, 즉각적이며 개인화된 브랜드 상호작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욱이 오라클 CPQ 클라우드(Oracle Configure, Price, and Quote Cloud)는 유연한 문서 제작 기능 제공을 통해 기업들이 다양한 채널의 커머스 최적화를 지원한다.

그리고 개선된 도큐먼트 디자이너(Document Designer) 기능은 사용자의 손쉬운 실행 지원을 위한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오라클 서비스 클라우드는 기업들의 현장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필드 서비스 기능들을 출시했다.

오라클 필드 서비스 클라우드(Oracle Field Service Cloud)는 시간 기반의 예측 및 셀프 러닝 기술을 활용해 고객서비스 담당자들에게 가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성을 고려한 최적의 작업일정 및 이동경로를 제공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오라클 CX 클라우드 스위트는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내의 새로운 기능 및 기능 간의 통합 연계를 포함한다.

최신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는 B2C 마케터들이 채널간의 고객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강력한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 B2B 마케터들의 거시적인 관점의 어카운트 중심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 전체 고객 라이프사이클 단계별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론디 응(Rondy Ng) 오라클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더욱 개인화되고 차별화되며, 일관된 고객 경험 관리를 요구한다. 이러한 복잡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이 미흡한 기업들은 매출과 시장 점유율 저하라는 심각한 현실에 즉면하게 될 것”이라며 “오라클은 기아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체 고객 라이프사이클 기반의 완벽한 고객 경험 스위트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라클은 세일즈, 커머스, 서비스 및 마케팅 업무 영역별 업계 내 선도적인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모든 고객과의 상호작용 시 발생되는 결과를 정량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콧 스트릭랜드(Scott Strickland) 데논 + 마란츠 일렉트로닉스(Denon + Marantz Electronics)의 정보기술담당임원(CIO)은 “최근 전자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것을 체감할 수 있다”며 “데논 + 마란츠 일렉트로닉스는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 및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최초 판매부터 소비자 서비스 경험까지 전 과정의 고객 경험 이해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 대한 통합된 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를 위해 통합된 클라우드 기반 오라클 CX 클라우드 스위트의 도입을 통해 당사의 목표를 달성하고, 비즈니스를 빠르게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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