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 환경 지킴이 활동으로 새 회계연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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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 환경 지킴이 활동으로 새 회계연도 출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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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가 지구 환경 지킴이 활동으로 새로운 회계연도를 한층 뜻 깊게 시작했다.

시스코코리아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스코 BMW&G(Bus & Bicycle, Metro, Walk & Green) 데이' 행사 참여를 독려,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118명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및 정화 활동을 이끌어냈다.

시스코 BMW&G 데이 행사는 자사 임직원들이 이날 하루 버스, 자전거, 지하철, 또는 도보로 출근할 것을 권장해 생활 속 작은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는 한편 출근길 가운데 휴지를 줍고 외래 변종 잡초를 제거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시스코코리아 임직원 118명은 강북, 강동, 강서 및 분당 중 본인의 자택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집결, 자사 사무실이 위치한 강남구 삼성동까지 평균 7.5km의 거리를 약 2시간 가량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 정화에 나섰다.

특히 강북, 강서 지역에서 집결한 임직원들은 한강변을 따라 강서, 분당 지역에서 출발한 이들은 양재천 및 탄천 주위를 따라 이동하면서 물가에 서식하며 주변 생태를 교란하는 외래 변종 잡초 제거 활동도 병행해 환경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정화 활동에 직접 나서기 어려웠던 일부 임직원들은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보 등으로 출근하는 것으로 동료들의 활약에 뜻을 보탰으며 절약한 교통비를 모으고 회사의 매칭펀드를 더해 불우이웃 돕기에 작지만 뜻있는 참여도 했다.

시스코코리아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역량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최다 인원 참석 사업부, 재미있는 행사 포토 제공자 등을 대상으로 시상을 하는 등 보다 많은 임직원들의 참석 독려 및 참가자 격려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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