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全 초등학교 취약지역에 CCTV 103대 설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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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全 초등학교 취약지역에 CCTV 103대 설치완료
  • CCTV뉴스
  • 승인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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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2개 초교에 87대의 CCTV 설치 운영
서울 서초구가 관내 22개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CCTV 103대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학교 폭력, 교통사고, 유괴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사업은 서초구 관내 초등학교 주변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운영함으로써 학교생활 안전망 구축과 사건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그 목적이 있다.

서초구는 2008년 10개 학교에 39대의 CCTV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12개 학교에 48대를 설치함으로써 총 87대의 CCTV를 22개 초등학교(학교별 3~4대) 내 취약지역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교내 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는 학교장 책임하에 학교별 지정된 운영 담당자가 모니터링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교내 CCTV를 설치로 인해 외부인의 무단 출입 등이 줄어 유해환경으로부터 초등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어린이 안전지도가 수월해졌을 뿐 아니라 방화사건, 차량피해사건 등 각종 학교시설물 관리가 용이하며, 교직원의 안전도 확보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CCTV 설치로 학생들의 경각심 고취되어 교내 폭력 예방 효과와 함께 야간 감시기능으로 인해 학교시설물 관리도 한결 수월해질 것이고, 학교 외곽에서 교통사고와 유괴 등 범죄 예방도 기대한다며 반색하는 분위기다.

이와 더불어 안전한 등•하교 길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어린이 대상의 교통사고, 범죄 등을 예방, 학교생활 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6대의 CCTV를 설치하여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설치된 CCTV는 경찰서 CCTV관제센터와 서초구 관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모니터하는 통합관제시스템 '서초 25시센터'와 연계하여 감시 체계를 구축해 운영된다. 이로써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주변의 강력범죄 등의 예방에도 CCTV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까지 6개 초등학교에 CCTV를 추가 설치하여 22개 전 초등학교 외곽에 어린이 보호를 위한 방범 시스템을 완비하기로 하였으며, 향후에도 목적과 용도에 따라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에서는 9. 14~18 기간 중 각 학교 관리자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고성능 CCTV 설치•운영에 따른 관계 법령 및 규정 준수와 올바른 장비 사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초구 초등학교 CCTV 사양>

 회전형 카메라  41만화소,370배줌,0.0001Lux
 검지용 카메라  41만화소, IR, CDS 
 영상낙뢰보호기  영상용 10KA,전이중방식 
 데이터용 낙뢰보호기  데이터용 10KA, 전이중방식 
 전원용 낙뢰보호기  전원용 60KA, 전이중방식 
 영상비디오서버  H.264 Encoder 1ch, 704X480 
 영상제어기  4ch, 500G HDD 내장형 
 스피커  20W, Horn Type 
 엠프  60W
 인터폰  LED, MIC, 제작형 
 카메라 Pole  SUS 304, 4M * 6", 유광 
 카메라 ARM  SUS 304, 1~4M, 유광 
 카메라 Pole Base Cover   SUS 304,유광, 제작형 
 접지시설  100Ω 
 안내표지판  600 X 400(2T) - 카메라폴  
 함체  SUS, 옥외형, FAN/HEATER 
 영상케이블  ECX 5C-2V 
 제어케이블  CVVS 1.5sq 2C
※ 어린이보호를 위한 스쿨존 CCTV 기준이며 초등학교 내 CCTV도 동급사양임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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