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인프라웨어, 교육용 솔루션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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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인프라웨어, 교육용 솔루션 사업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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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인프라웨어와 스마트교육을 위한 솔루션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우수한 솔루션 개발 기술을 보유한 인프라웨어와 교육 솔루션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 솔루션의 마케팅, 영업을 적극 수행해 스마트 교육 시장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학교 및 교육 기관을 위한 스마트 기기 전용 OS 기반의 ▲교육용 통합플랫폼 사업 ▲교육용 저작도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선 학습에 필요한 동영상, 문서, 음악 등의 교안을 전자칠판,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에서 자유롭게 미러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전용 OS 기반의 통합플랫폼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간편하고 쉽게 교안을 편집 및 작성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기 전용 OS 기반의 교육용 저작도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미 EBS 등 교육 관련 업체들과 협력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인프라웨어와의 이번 협력으로 학교 교육에 필요한 스마트한 교육솔루션을 추가로 개발하게 됐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상무<사진 왼쪽>는 "이번 협력을 통해 IT와 통신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접목시킨 실용적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스마트 교육 시장에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경남 인프라웨어 부사장도 "인프라웨어는 이미 디지털 학습기기에 응용할 수 있는 문서 엔진 기술과 인식 및 인터페이스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디지털 교육 시장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스마트교육 솔루션 사업협력을 통해 당사 스마트러닝 사업의 의미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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