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난감시용 CCTV 운영장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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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난감시용 CCTV 운영장비 ‘업’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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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감시 ·해안감시 ·적설감시 각각 ·15·7개소

제주시가 재난감시용 CCTV 운영·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CCTV 운영장비 업그레이드 사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재난종합상황실에는 하천, 해안, 적설 상황 등 재난감시용 CCTV가 주요지역 60개소에 설치해 각종 재난에 대비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CCTV 설치 대수에 비해 관제할 수 있는 장비 용량의 부족으로 일일이 케이블 교체 작업 등 수작업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CCTV를 상황실 전관 화면에 표출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사용 불편함은 물론 유사시 신속한 상황 모니터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60개소에 설치된 CCTV를 재난종합상황실 전관 모니터에 바로 표출할 수 있는 매트릭스 장비를 도입했다. 이에 별도의 조작없이 원클릭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CCTV를 바로 화면에 표출할 수 있게 돼 보다 신속한 재난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발 앞선 재난 대응과 신속한 상황판단 및 재난 예·경보 수행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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