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초고속 기계식 키보드 ‘래피드파이어’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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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초고속 기계식 키보드 ‘래피드파이어’ 3종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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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가 세계 최초로 1.2㎜ 작동점의 체리 MX 스피드 스위치(Cherry MX Speed switch)를 장착해 초고속 입력이 가능한 기계식 키보드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커세어에서 공개한 라인업은 총 3종으로 ▲K70 RGB 래피드파이어(K70 RGB RAPIDFIRE) ▲K65 RGB래피드파이어(K65 RGB RAPIDFIRE) ▲K70 래피드파이어(K70 RAPIDFIRE)이다.

래피드파이어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는 체리 MX 스피드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다.

▲ 커세어가 초고속 기계식 키보드 ‘래피드파이어’의 라인업 3종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리니어 기계식 키 작동 거리가 불과 1.2㎜이며 기존 체리 MX 키스위치보다 40%나 입력이 빠르기 때문에 1000분의 1초를 다퉈야 하는 게이머들의 중요한 순간, 클릭 한번에 승패가 좌우될 때 승리로 이끄는 유리한 상황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번 래피드파이어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는 기계식 키보드의 명가라는 별칭의 커세어 브랜드만의 전설적인 품질과 혁신을 계승하고 있다.

특히 게이머, PC 애호가 및 고급 기계식 키보드를 찾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커세어인 K70, K70 RGB, K65RGB 키보드를 베스트셀러로 만든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와 독일에서 만든 체리 MX 키스위치를 갖췄다.

무엇보다 완전히 새로운 체리 MX 스피드 스위치는 고속 1.2㎜ 작동점, 45g의 키압을 전해 순식간의 입력이 가능, 게임 중 중요한 순간에 가장 빠른 반응속도로 게임을 리드할 수 있다.

체리 MX 스피드 스위치는 커세어에서만 독점으로 선보이며 상대방보다 앞서는 속도, 이기는데 필요한 정확성을 제공한다.

스타일리쉬함과 스마트함도 회사에서 내세우는 강점이다. 회사 측은 K70 래피드파이어에서 레드 컬러의 LED 라이트닝 효과의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다면 K70 RGB 래피드파이어, K65 RGB 래피드파이어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키 하나하나의 색상과 패턴, 라이트닝 효과를 변경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멀티 컬러 다이나믹 비브란트 백라이트닝 기능을 갖췄다고 전했다.

누구든 온라인을 통해 프로파일들을 쉽게 내려 받아 그들의 키보드를 즉시 밝힐 수 있으며 커세어가 제공하는 강력한 소프트웨어인 커세어 유틸리티엔진(CUE)을 통해 프리셋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래피드파이어 키보드 3종은 다른 커세어 제품들과CUE 링크를 통해 라이트닝 효과를 동기화할 수 있다. 게임을 위해 키보드 3종 모두 100% 안티 고스팅 게이밍 등급 회로 설계, USB 회로의 풀키 롤오버 기능을 사용, 아무리 빠른 게임 플레이의 입력도 모두 가능하다.

특히 FPS, MOBA게임을 위해 교체 가능한 질감 있는 키캡을 별도로 제공, 최상의 그랩감과 강화된 터치감을 전한다. 키보드의 간단한 유지보수나 키 교체를 위해 키를 뽑는 키풀러(key-puller)도 함께 제공된다.

또 USB 2.0 패스스루(pass-through) 단자를 통해 마우스, 헤드셋, PC 등 USB 장치의 연결이 가능하다. 미디어 전용 키와 볼륨 스크롤이 있어 게임을 하면서 재생중인 음악을 멈추거나 넘기고 중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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