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업계가 평가한 'SKT-CJHV합병'은 “당연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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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업계가 평가한 'SKT-CJHV합병'은 “당연한 현상”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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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유대성 강화 위한 콘텐츠 활성화 방안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통신 업계가 통신사와 방송사의 결합에 대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통신사와 방송사의 결합은 이뤄질 수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의견이다.

작년 11월2일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할 것을 발표하며 국내 이통시장에 큰 논란이 일었다.

SK텔레콤이 현 이통시장 1위업체로서 단단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방송시장에서 높은 입지를 지닌 CJ헬로비전과 결합할 경우 시장 구조상 더 많은 영향력을 가져가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SK텔레콤에 대적하는 LG유플러스, KT 등 국내 이통 업체에서 이러한 시장 구조 예측과 관련해 해외 사례 및 보고서를 내세우며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키도 했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이 추진될 경우 이에 대한 모든 부담은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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