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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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구현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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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하 HIS)은 대구 계명대학교 산하 동산의료원이 자사 ‘VSP G1000(Virtual Storage Platform G1000)’을 도입해 무중단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고 차세대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인프라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산의료원은 보다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병원 업무를 지원하고 환자 생명과 직결된 의료 시스템의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병원전산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고성능과 높은 안정성을 모두 만족하는 VSP G1000를 의료영상정보 데이터를 제외한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인스토리지로 도입했다.

▲ 동신의료원 새 병원 조감도

HIS는 HDS 스토리지 솔루션의 기술력과 강력한 성능, 자사의 전문성이 가장 중요한 도입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동산의료원은 히타치 VSP G1000 2대 및 실시간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이중화 솔루션인 GAD(Global Active Device)를 통해 시스템을 이중화하고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장애 발생시 관리자가 따로 개입하지 않아도 스토리지가 자동으로 대응이 가능하며 기존 운영 중인 시스템에서 데이터 무중단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동산의료원은 시스템 장애 발생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100% 가용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스토리지 시스템 성능 향상으로 기존 30분 걸리던 업무가 10분으로 3배 빨라졌고 현재 개발중인 업무를 동시에 진행해도 워크로드에 부담이 없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2018년 개원할 예정인 신규 병원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윤용태 동산의료원 팀장은 “히타치 스토리지 및 이중화 솔루션을 통해 안정적으로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IT 관리 측면에서도 비용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게 됐다”며 “특히 이기종 스토리지간 마이그레이션 및 인터페이스 통합과 관련해 HIS의 기술력과 책임 있는 지원으로 계획된 시간 내 성공적으로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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