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정보통신이 코어텍스 A9 CPU를 탑재한 '탑싱크 M-600 FHD'를 선보인다.
탑싱크 M-600 FHD는 기존 코어덱스(Cortex) A8보다 25% 향상된 명령어 처리 능력을 갖춘 코어텍스 A9 CPU를 탑재해 전방 30프레임 후방 25프레임 등 전후방 모두 끊김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이밖에 소니에서 생산된 이미지 CMOS 센서를 적용해 표지판이나 이정표, 번호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등 주·야간 주행, 터널 안, 주차 감시 등 모든 환경에서 좋은 화질의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컴퓨터로 영상을 옮기지 않아도 480×320의 고해상 블랙박스 화면을 통해 직접 사고영상과 상대방 차량의 번호판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밖에 상시, 충격, 수동, 주차 등 4가지 녹화기능을 지원하는 사용자 편의도를 높인 인터페이스와 주차모드 이벤트 알림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음성 안내 기능도 특징이다.
한편 M-600 FHD는 CPU에 방열시트를 전원단 PMIC에 회로설계를 적용해 고질적인 LCD블랙박스의 발열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했다. 렌즈는 발열에 강한 6G 올 글라스(all glass) 렌즈가 사용됐고 제품 상·하단에는 각각 에어홀이 설치돼 온도를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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