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 밀레시스텍이 하이엔드급 주 도어록 ‘MI-6200’을 지난 5월 중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I-6200은 제품을 기획하고 설계할 때부터 하이엔드급의 제품으로 컨셉을 잡고 그에 맞는 정체성을 담기 위해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많은 공을 들인 제품으로 기능성 부분에서도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았던 다양한 보안기능과 주요 편의 기능을 총망라한 최강 스펙으로 제품의 완성도와 가치를 높였다.
주 도어록 MI-6200 의 디자인은 중후하고 웅장함으로 명품고유의 품격과 가치를 담아냈다. 밀레시스텍은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택했으며 그 출발점으로 외관 디자인부터 틀을 깼다.
기존 밀레시스텍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과감히 배제하고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외관 크기를 키워 안전감과 무게감을 높였으며 대화면 터치패드와 크롬 프레임을 조화시켜 강인하고 당당한 이미지의 명품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묵직하고 사용이 편리한 손잡이를 만들기 위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도입했다. 그 결과 손잡이 그립감이 비약적으로 향상됐으며 손잡이 사용시 손목의 꺽임으로 인한 피로감을 최대한 덜어주어 한층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고 있다.
MI-6200 은 뛰어난 보안성과 다양한 편의기능을 대거 적용하여 디지털도어록 본연의 퍼포먼스도 놓치지 않았다.
‘실시간 상태정보 알림 기능’(문열림과 닫힘, 배터리 상태 등을 소비자가 알기 쉽게 아이콘으로 표기)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적용했으며 스마트 카드(태그키) 인식 위치를 상단에 배치해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오토폴링(Autopolling)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 카드(태그키) 사용시 카드를 실시간으로 인식, 보다 빠른 해정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비밀번호 노출방지를 위한 ‘무한허수 시스템’과 무단침입에 대비한 ‘비상경보 기능’, 제품의 동작음을 일시적으로 무음으로 만드는 ‘원터치 에티켓 무음기능’, ‘8단계 동작음 크기 조절 기능’, ‘건전지 교체시기 알림 기능’ 등 다양한 보안 기능과 편의 기능 등으로 하이엔드급에 걸맞은 기능을 갖췄다.
전종국 밀레시스텍 대표는 “그동안 우리 밀레가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급의 디지털도어록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MI-6200 신제품은 다시한번 소비자들에게 우리 밀레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밀레시스텍은 현재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과 ‘푸쉬풀 도어록’ 같은 시장 선도 제품개발에서도 성능과 디자인에서 고급화 전략을 펼쳐 타사 제품과 더욱 차별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