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로 시민안전망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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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로 시민안전망 확충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5.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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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주택가 방범 취약지역 18곳과 시 주요 도로 2곳에 방범용 CCTV 64대를 오는 6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설치되는 CCTV는 고화질(300만 화소 이상)의 CCTV로 범죄 예방 뿐 아니라 재난방지 및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등 다목적으로 활용돼 시민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설치 즉시 관제센터에 연계돼 24시간 감시체계에 들어간다.

▲ 광명시가 6월말까지 방범 CCTV 64대를 추가 설치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이전에 설치된 저화질 카메라 25곳 104대를 교체하는 화질 개선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5년에도 24곳의 노후한 41만 화소 카메라 112대를 200만 화소로 교체했으며 이번 영상 화질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저화질 카메라로 인한 사건 발생 현장의 상황 파악 어려움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야간에도 선명한 컬러 영상 확보가 가능해 범죄 예방과 검거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 말했다.

현재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는 총 599개소 2483대의 CCTV를 실시간 운영 중이며 경찰관 3명, 관제요원 28명이 365일 24시간 근무 중이다.

지난해 범인 검거를 위해 실시간 범인 검거 91건, 영상자료 열람·제공 3197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경범죄, 차량털이, 치매노인 안전귀가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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