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흔들림 없는 카메라 루믹스 GX8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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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흔들림 없는 카메라 루믹스 GX85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5.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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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지원하는 손떨림 방지 기술 ‘듀얼 IS’를 장착 어디서나 안정적인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코리아는 컴팩트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MC-GX85(이하 루믹스GX85)’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루믹스 GX85’는 휴대가 간편한 컴팩트한 크기에 손떨림 방지 기술과 높은 해상도를 설계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루믹스 GX85’는 이전 모델보다 해상도를 개선시키고 파나소닉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카메라 본체와 렌즈의 흔들림 보정 기능이 가능한 ‘5축 듀얼 I.S.’를 탑재했다. 또한 4K Photo 및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 파나소닉코리아가 컴팩트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MC-GX85’를 출시했다.

파나소닉 ‘루믹스 GX85’는 화상 처리 기술인 비너스 엔진과 16 MP 디지털 Live MOS 센서에 ‘로우 패스 필터(Low Pass Filter)’를 제거해 이전 모델인 ‘루믹스 GX7’보다 해상도를 10% 개선했다. 또한 컬러 필터를 RGB 3원색을 사용하는 ‘Primary color filter(원색 필터)’를 사용하여 색재현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낮은 조명 상황에서도 ISO 200~25600(확장 시 최소 100) 고감도로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파나소닉 ‘루믹스 GX85’는 파나소닉이 개발한 ‘듀얼 I.S.(Dual I.S.)를 탑재해 흔들림과 흐림 현상을 방지한다. ‘루믹스 GX85’는 본체 5축에 렌즈 2축을 더한 구동방식으로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강화했다. 이 기술은 사진뿐 아니라 4K 비디오 및 4K 포토에도 5축 하이브리드 O.I.S.+가 가능하고 LUMIX G 렌즈는 5 축 듀얼 I.S.와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셔터 방식은 셔터 버튼을 누를 때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진동까지 최소화했다.

또한 ‘루믹스 GX85’는 이전 모델과 달리 전자식 뷰파인더를 내장했다. 276만 화소의 전자식 라이브 뷰파인더는 본 크기의 1.39배까지 확대가 가능하고 이미지의 구성 및 빛과 같은 세밀한 부분까지 관찰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액정 모니터는 104만 화소의 3인치 틸트 LCD로 다양한 구도와 각도에서 촬영이 용이하다.

‘루믹스 GX85’는 4K 기술을 통해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 기록한다. ‘4K 사진’ 기능은 초당 30 프레임의 연사 촬영 후 원하는 프레임을 추출해낼 수 있다. 각 프레임은 8MP의 고품질 저장이 가능하고 16:9, 4:3, 3:2 또는 1:1 비율로 3 가지 4K연사 모드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의 와이파이 연결 기능은 파나소닉 전용 소프트웨어 ‘파나소닉 이미지 앱’으로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고 간편하고 쉽게 소셜 미디어에 이미지를 공유 할 수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 GX85’은 블랙과 실버, 브라운 세 가지 색상으로 렌즈킷 가격은 949,000원, 바디킷 가격은 829,000원이다.

이제원 파나소닉코리아 컨슈머 마케팅팀 팀장은 "파나소닉 루믹스 GX85는 기존의 G 시리즈에는 없던 작은 크기에 4K, 듀얼 I.S. 등의 고사양을 구현하는 컴팩트 미러리스 카메라"라며 "미러리스 시장을 선도하는 파나소닉만의 독자적인 기술과 인터페이스 기능으로 스트리트 카메라 최적의 기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25일 강남구 역삼동 알베르에서 30여명의 카메라 유저를 초청해 '루믹스 GX85' 체험단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단 발표회는 발대식과 함께 파나소닉 본사 상품개발본부 카도 카즈노리가 직접 참석해 GX85에 대한 듀얼 I.S 등의 파나소닉만의 상품 기능을 소개하고 Q&A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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