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소프트, 일본에 브로드클라우드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도입
상태바
브로드소프트, 일본에 브로드클라우드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도입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27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로드소프트가 일본시장에서 브로드클라우드 서비스(BroadCloud)를 론칭하고 완전한 형태의 사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브로드소프트가 2015년 11월에 인수한 도쿄 소재의 혁신 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공급사 PBXL은 이후 브로드소프트 재팬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전면 관리형 서비스인 브로드클라우드를 통해 일본 서비스 공급사업자들은 브로드소프트의 포괄적인 UC-원(One)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브로드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서비스 공급사업자들은 새로운 IP음성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도입하려고 추가 자본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

브로드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공급사업자들은 혁신적인 클라우드 PBX 및 UC(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고 이로써 관리의 복잡성 및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프레미스 기반 시스템과 관련된 생산성 및 모빌리티를 개선할 수 있다.

일본의 이동전화 통신시장은 규모 및 혁신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받으며 여러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기존 PSTN에서 IP 기반 음성 및 모바일 서비스로의 대전환을 목도하고 있다.

일본시장은 또한 브로드웍스 플랫폼, UC-원 서비스 및 브로드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여러모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BYOD(bring-your-own-device) 서비스 수요가 급성장 중인데다 모바일 문화가 고도로 발전했고 몇 년 안에 IP기반 서비스로 바뀌게 될 팩스머신 설치 기반이 이례적으로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2016년 3월 브로드소프트는 NIFTY 재팬이 자사 최초의 일본 서비스 공급사업자 고객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후로 NIFTY가 개시한 사모(ShaMo)! 서비스는 브로드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쿄에서 열린 브로드소프트 클라우드 커넥트 행사에 참석한 짐 바이저(Jim Weisser) 브로드클라우드 재팬 총괄 매니저는 “브로드클라우드 재팬과 브로드소프트 사업을 일본시장에 공식 론칭하게 돼 기쁘다. 일본에서의 사업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서비스 공급사업자들과 긴밀히 협조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일본은 아주 흥미로운 시장으로 이곳에서 우리는 고객사들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내부 팀을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자 하며 고객사들의 장기적 성공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