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저화소 CCTV카메라 교체 추진…언전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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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저화소 CCTV카메라 교체 추진…언전 도시 조성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5.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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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생활방범과 사건사고에 적극 대처하고자 관내 주요도로변에 설치 운영중인 저화소 CCTV카메라를 2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로 교체하는 성능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횡성군은 재난재해와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도시 횡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현재 544대의 CCTV카메라로 24시간 관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내구연수가 경과된 저화소 카메라의 식별기능 저하로 인해 관제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생활방범과 사건사고 대처능력이 저하되고 있기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된 것.

이번 사업은 1억5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총 31개소의 CCTV카메라를 교체하게 되며 회성군은 현재 대상지를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이행중으로 오는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태우 안전건설과장은 “CCTV의 지속적인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도시 횡성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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