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관리·분석에 혁신 가져다줄 ‘플래시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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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관리·분석에 혁신 가져다줄 ‘플래시블레이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5.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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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비정형데이터 저장과 분석 위해 설계된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 출시

지난 10년간 빅데이터 출현과 함께 과학계산을 위한 분석용 데이터부터 영화 렌더링 데이터까지 데이터는 폭증하고 있다. 이에 페타바이트 이상 대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들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지만, 이들 스토리지 솔루션들은 막대한 용량을 제공하는 반면 대개 그 속도는 느릴 수 밖에 없다. 반도체로만 이루어진 올실리콘 데이터센터 환경과 달리,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퓨어스토리지는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저장을 위해 설계된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출시했다. 26일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퓨어스토리지는 올플래시 기반 나스 스토리지 플래시스블레이드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는 산딥 싱(Sandeep Singh) 퓨어스토리지 제품 총괄 디렉터가 맡았다. 그는 “2015년 이후 클라우드급 비정형 데이타 시대가 도래했다”며 “빅데이터, 4K/8K 미디어 등의 등장으로 복잡성이 굉장히 높아졌고 이에 단순함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퓨어스토리지는 빅(Big), 패스트(Fast), 심플(Simple)이란 키워드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비정형데이터 가치 도출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것.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올플래시 기반 나스(Nas) 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이다. 스케일아웃 형태의 성능 및 용량 확장이 가능한 블레이드가 핵심으로, 저전력 인텔 제온 SoC 프로세서와 FPGA ARM 코어를 포함하고 있다. 8테라 혹은 52테라로 제공되며 두 가지 용량을 함께 혼용해 구성하고 시스템 실행 중에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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