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중앙제어 방식 ‘안심등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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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중앙제어 방식 ‘안심등불’ 운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5.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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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전국 최초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앙제어 방식시스템으로 작동되는 ‘CCTV 안심등불’을 설치·운영한다.

구는 여성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행복한 안심길을 만들기 위해 CCTV를 활용, 범죄 발생 심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CCTV 안심등불을 상봉동 지역 주택가 8개소에 설치한 것이다.

▲ 서울 중랑구가 전국 최초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앙제어 방식시스템으로 작동되는 ‘CCTV 안심등불’을 설치·운영한다.

CCTV 안심등불은 사용중인 CCTV 지주 가로대에 행복 안심등불용 투광기를 설치하고 인도에 ‘안심길’이라는 야광형광 도료를 도색해 CCTV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 불빛 방향이 바닥으로 향하고 있어 주변 주민들의 수면에도 방해되지 않도록 설치돼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구에 따르면 현재 설치된 CCTV 안심등불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기능 개선 및 안정화를 통해 신규 설치 지역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박정석 홍보전산과장은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의 성능 개선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 통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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