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카메라 전문기업 위드앤올은 풀HD를 지원하는 200만 화소 IP카메라 브이스타캠(VSTARCAM)-200V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920*1080 풀HD 해상도를 지원함으로 기존 보급형 100만 화소 화질에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함이다.
제품의 고유 ID와 비밀번호만으로 접속 가능해 설치가 간편하다. 사용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어 설치비가 따로 들지 않으며, 한글 PC프로그램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iOS)도 제공된다.
좌우 355도, 상하 120도까지 회전 가능해 인터넷이 되는 환경이라면 스마트폰 또는 PC 등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사각지대 없이 확인할 수 있다. IP카메라의 핵심인 스마트폰 알람 기능제공으로 외부 침입 등의 지정해 놓은 알람 발생 시 무료로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주기 때문에 이상 징후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브이스타캠-200V는 200만 화소 전용 하이실리콘(Hisilicon) 칩셋을 적용했고 마이크로 SD 카드의 용량을 기존 64G에서 128G까지 늘렸으며 최대 30일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30일 이후에는 처음 저장됐던 영상부터 삭제되며 계속 저장되는 오버라이팅 기능도 지원한다.
또 브이스타캠 전용 녹화기 브이스타캠-NVR을 통해 장기간 영상을 저장 할 수 있다. 가정용의 필수 요소인 무선 설치(Wi-Fi)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과 무선을 담당하는 칩셋을 분리하여 무선 및 영상 스트리밍에서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
문광수 위드앤올 팀장은 “브이스타캠은 수년간 감시장비 관련 산업 연구 및 개발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세계 40개국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에게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기능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입은 온라인 마켓 및 브이스타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